동무생각 2008년 8월 중리지-1
2008년 8월 베이징올림픽 여자양궁 결승전이 열리던 날, 친구 4명이 의기투합하여 경기 연천 관인면에 있는 "중리지"를 찾아 밤낚시를 즐겼다. 피래미를 반죽하는 영목조사. 코펠에서 튀겨지는 피래미들...... 아마 선 선수는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피래미 튀김 같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갑니다~~ 본격적인 상차림을 시작하고~~ 맛있는 김치찌게도 끓이고~~ 드디어 참이슬 등장~~~ 일단 시식하고~~ 오케이~~ 필자도 대낚시를 놓은지 벌써 7년, 옛날에 낚시와서 먹던 추억에 무진장 기쁨니다. 잔잔히 번지는 벗의 모습에서 행복함을 봅니다~~ 인격일런지, 태만 일런지, 어느덧 나이먹는 티가 납니다.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