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8】
조차장의 성화에 이차장이 드디어 우도 해수욕장에 몸을 담궈봅니다~~ 물이 좋지요~~ 뒤에서 물을 튀기는 조차장의 모습이 천진하기만 합니다~~ 상대방에게 물을 보내면서 자신이 일그러집니다~~ 이 맑은 표정 하나가 우도를 빛나게 합니다~~ 고무보트를 제어하지 못해 헤매고있는 최과장~~ 결국 조차장이 들어가서 견인해왔습니다~~ 권팀장도 합류해서 즐겁게 놉니다~~ 수심이 완만해서 아이들이나 수영이 서툴은 사람들도 안전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저정도의 수심이 그냥 즐기기엔 좋지요~~ 한 10여미터 더 들어가면 가슴위로 수심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급격한 수심변화가 없어서 괜찮습니다~~ 무언가 즐길거리를 상의합니다~~ 가위, 바위, 보 를 해서 지는 사람을 물에서 헹가레 해서 물속에 던져넣기로 한 모양입니다~~ 최..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