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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52)

  • 【아내의 제주도여행, 제주시민속오일장】

    제주의 새벽이 밝았습니다. 제주의 일출을 잠시 마주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올레길 일정을 갖지 않고 북제주로 넘어가 제주 민속오일장을 보려고 합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빵으로 대신하고 제주시내로 향합니다. 2일과 7일에 장이 선답니다. 해서 장 구경으로 일정을 대신한답니다. 상설장이 아니고 5일 마다서는 제주의 가장 큰 장이며 합니다. 전국에서도 가장 큰 오일장이랍니다.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관광객들도 들리지만,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장이라 합니다. 이런 특별한 장날을 멀리 제주에서 보고 즐길 수 있음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정말 새도 팔고 있습니다. 저 배꼽 나온 것이 한라봉 맞지요. 족발이며 돼지고기도 팔고 있습니다. 역시 오일장에 빠지면 서운한 것이 바로 장터 먹거..

    2014.03.13
  • 아내의 제주도여행, 제주먹방

    집사람이 카톡이 왔습니다. 제주먹방 시작 한다고요. 장소는 '오늘은 회'입니다. 일단 소소한 곁음식이 차려집니다. 바다의 미녀 참돔이 등장 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9만원이랍니다. 제가 좀 너무한다, 5만 원 정도가 적당한데 했습니다. 헌데 다 먹고 나서는 다른 메뉴들이 너무나 맛있어서 가격에 불만이 없다고 하더군요. 뒤 이어 나오는 해산물들이 아주 좋았답니다. 싱싱한 해삼 등장하구요. 생선찜과 구이도 나옵니다. 튀김과 김마끼도 등장합니다. 바닷장어 조림 같은 것도 나옵니다. 단호박 치즈도 통으로 나옵니다. 또 이 맑은 지리탕, 맛이 아주 기막혔답니다. 배가 부른 가운데도 불구하고 지리탕을 아주 싹 비웠답니다. 솜씨 좋은 사장님 내외 덕분에 아주 맛나고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가격이 결코 비싸지 않음을 ..

    2014.03.12
  • 【아내의 제주도여행, 올레 8코스 #6】

    밀려오는 파도에 해변의 몽돌은 마치 합창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화산섬 특유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는 제주의 해변입니다. 이런 모습도 있어 나그네의 피로를 가시게 만들어줍니다. 전에 해외토픽에 외국의 비어바이크가 나왔는데, 제주에서 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시금 한라산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한라산 정상부는 구름에 가려 있지만, 평지와는 다르게 한겨울의 모습입니다. 역시 제주는 두 계절이 공존합니다. 드디어 제주의 명물인 박수기정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산방산 또한 우람합니다. 목적지에 거진 다 왔습니다. 바다도 이제 천천히 석양이 찾아들기 시작합니다. 아스라이 형제섬과 송악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누렁이는 석양빛에 팔자가 아주 늘어졌습니다. 이 녀석은 햇살에 눈이 부신 모양입니다. 드디어..

    2014.03.11
  • 【아내의 제주도여행, 올레 8코스 #5】

    아름다운 유채꽃 화원이 너무나 좋습니다. 중문관광단지로 나 있는 길을 걸어봅니다. 1978년에 조성이 되었으니 꽤 오래되었네요. 나무도 있고 흙길도 있어 이주 상쾌한 길입니다. 이런 문양도 있는 길의 모습입니다. 서귀포 무어라 쓰여 있습니다. 예래생태공원 가기 전에 있는 목욕탕의 모습이라 합니다. 이 모습은 마치 족욕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 따라 바닷가로 향해봅니다. 드디어 바다가 나그네를 반겨줍니다. 이제 제주도민의 휴식처인 논짓물의 흔적이 보입니다. 제주의 해안을 가다 보면 이런 노천 목욕탕을 보게 됩니다. 물론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남녀로 구분을 해놓았는데, 오래전에는 이렇게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용천수가 솟아나와 만든 논짓물의 모습입니다. 저도 여름에 한번 들려본..

    2014.03.10
  • 【아내의 제주도여행, 올레 8코스 #3】

    천제연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곳입니다. 이 징검다리를 건너갑니다. 징검다리가 길고 근사하지만 겁이 있는 분들은 약간 후달거리 겠지요.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나무다리를 통해 원래의 코스로 돌아왔습니다. 쉼터에 자리 잡고 점심으로 라면파티를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에 피로를 풀어봅니다. 색달해변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해녀상입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도 있습니다. 군불을 피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보입니다. 제주해녀가 잡아 올린 싱싱한 제주의 맛을 외면할 수 없지요. 간식도 먹고 원기도 북돋워야 합니다. 조촐하게 바다를 꺼내 놓았습니다. 싱싱한 해삼이며, 문어와 소라가 한라산과 조화되는 시간입니다.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을 품었습니다. 색달해변에 김태오란 분의 추모비..

    2014.03.06
  • 【아내의 제주도여행, 올레 8코스 #2】

    길가에 피어난 유채꽃이 봄바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대포포구로 가는 해안 길을 찾아들었습니다. 해안가 곳곳은 봄이 묻어 있습니다. 제주바다가 주는 편안함을 옆에 끼고 가는 기분입니다. 바다와 함께 하는 길은 늘 설렘을 동반합니다. 그렇기에 제주의 올레 길은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가다 바다에 물어보기도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이야기 나누다 보니 바위에도 귓구멍이 생겼습니다. 대포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포구의 배들은 조용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양지쪽에 피어난 매화꽃이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길을 재촉해 중문주상절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소나무 사이로 주상절리가 살짝 보입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문 대포주상절리의 웅장..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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