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주도여행, 올레 8코스 #3】

2014. 3. 6. 06:30여행지/제주도

천제연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곳입니다.

 

  

이 징검다리를 건너갑니다.

 

 

징검다리가 길고 근사하지만 겁이 있는 분들은 약간 후달거리 겠지요.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나무다리를 통해 원래의 코스로 돌아왔습니다.

 

 

쉼터에 자리 잡고 점심으로 라면파티를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에 피로를 풀어봅니다.

 

 

색달해변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해녀상입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도 있습니다.

 

 

군불을 피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보입니다.

 

 

제주해녀가 잡아 올린 싱싱한 제주의 맛을 외면할 수 없지요.

 

 

간식도 먹고 원기도 북돋워야 합니다.

 

 

조촐하게 바다를 꺼내 놓았습니다.

 

 

싱싱한 해삼이며, 문어와 소라가 한라산과 조화되는 시간입니다.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을 품었습니다.

 

 

색달해변에 김태오란 분의 추모비가 있습니다. 많은 인명을 구조하신 대한민국 1세대 서퍼라합니다.

 

  

아마 이 서핑보드도 고인을 기리기 위함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주상절리가 고인의 영혼을 수호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