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주도여행, 올레 8코스 #1】

2014. 3. 4. 06:30여행지/제주도

하룻밤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아지 발자국을 예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얀 동백이 어여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레 8코스의 시작점에 왔습니다.

 월평마을에서 시작해서 대포주상절리, 중문색달해변, 논짓물을 거쳐 대평포구 까지 이어진 길입니다.

 

  

멀리 보이는 한라산은 아직도 한 겨울입니다.

 

 

서서히 길을 걸어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모습과 느낌입니다.

 

 

담&루라는 리조트의 안내판이 재밌습니다.

 

 

드디어 약천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극락도량으로 알려진 약천사는 제주에서 가장 큰 사찰로 알고 있습니다.

 

 

3층 전각으로 되어있는 법당이 대단합니다.

 

 

길을 가다가 만나는 사찰에서 잠시 쉬어감도 좋지요.

 

 

목마름도 해소하고 마음도 편히 하고 말입니다.

 

 

정말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법고루 또한 근사합니다.

 

 

불교의 상징이기도한 돌 코끼리가 있어 좋습니다.

 

 

저는 법당 안은 촬영하지 않는데, 집사람이 담아왔습니다.

 

 

다시금 싱그러움과 만나며 즐겁게 길을 갑니다.

 

 

이런 모습은 동남아 어느 곳의 길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영락없이 외국의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