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22】
진주천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간혹 제방도로 위에 있는 모습을 담아가면서 가다 뚝방길의 가로수가 아름다워 잠시 길위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올라와서 바라본 뚝방길의 모습입니다. 사실 이곳은 엄밀히 말하면 빈촌입니다. 번듯한 한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동네입니다, 나무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평상이 놓여있습니다. 비록 부촌의 집들과는 차이가 많아도 인심이 묻어나는 모습을 느끼며 지나갔습니다. 다시 하천길로 내려왔습니다. 남천교위에 지어진 청연루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방도로로 올라가기 전에 남천교의 모습을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다시 제방길로 올라왔습니다. 남천교 사거리가 있는쪽에 오니 그나마 한옥이 보입니다. 한옥민박집 '교동살래'라는 집이 보입니다. 아담한 안채형 집에 잘꾸며..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