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1. 06:54ㆍ여행지/전라북도
전날 전주의 먹거리 중 하나인 전주막걸리를 푸짐하게 먹고 아침을 맞았습니다.
생막걸리의 효과가 좋습니다.
2주전자를 마셨으니 거의 6병의 막걸리를 먹었는데... 숙취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일단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아보지만... 한옥마을쪽으로 열어놓은 식당이 없습니다.
한옥마을의 동문로 거리입구에 왔습니다.
천년의 기억이란 문구가 보입니다.
전주의 유구한 역사를 말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저 탑은 그 역사를 기리기 위해 고서를 쌓아놓은것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동문상점가의 입구입니다. 반찬가게와 잡화점만 문을 열었고... 식당은 연곳이 없습니다.
왼쪽에 전주최씨종대에 있는 유서깊은 은행나무가 보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오가는 길은 어젠 무진장 헤매였으니...
유명하다는 교동떡갈비... 하지만 이곳도 아침상을 차리는 곳이 아닙니다.
한옥마을 숙박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그곳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통 벡반정식이 7천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간간히 길가는 사람들만 있을뿐 관광객은 저희 부부만 있는 한가한 한옥마을 거리는 한적하기만 합니다.
정원이 아름다운집... 커피전문점입니다. 나중에 이 집에 와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갔습니다.
전주전통공예관이 있는 사거리까지 왔지만... 아침장 봐서 올라가는 주부의 모습과 지나가는 자동차 석대가 전부네요.
한옥마을에서 유명하다는 목우헌의 모습입니다. 이 목우헌은 목공예 공방입니다.
하지만 굶주린 나그네에겐 그저 그림의 떡입니다. 더이상의 성과가 없었습니다.
집사람에게 "그래~~ 여보 전주의 먹거리 중 하나인 전주콩나물국밥 먹으러 갑시다." 하고
택시를 잡았습니다. 멀리 움직이 않아도 기본료 2,200원이면 왠만한곳은 거의 카바가 됩니다.
우리가 향한곳은 전주의 명물 삼백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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