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볼만한 곳, 차이나타운-6】
숲사이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나무가 투박한 사람의 얼굴형상을 하고 있네요~~^&^ 요즘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효도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는 '효도권장비'가 있습니다.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하늘을 공경하고 인간을 사랑하라는 좋은 말이지요~~ '연오정(然吾亭)'이란 정자가 있습니다. 현판은 검여 유희강선생의 작품입니다. 연오정 앞에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고 헌수비를 세워 놓았습니다. 싯적인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서해창파..', '다정만리..', 식수한 나무는 목백합입니다. 봄에 인천자유공원에 벗꽃이 피면 아홉가지의 멋진곳이 있다고 합니다. '유람구경'이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1경이 청풍, 2경이 휘림, 수담, 소천, 채영, 다음, 채색, 운채, 마지막 9경이 ..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