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볼만한 곳, 차이나타운-4】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마치 백팔번뇌를 헤아리듯 공원을 향해 계단이 뻗어있습니다.

 

 

계단의 난간을 장식한 연꽃을 형상화한 돌꽃이 마치 사람의 얼굴모습이다보니. 재미있는 글과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약간은 우울해 보이는 얼굴, 입술에는 단장을 했습니다.

 

 

계단을 다 올라오니 오른쪽 숲으로 정자가 보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니, 숲 왼쪽으로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념탑의 입구입니다.  조형물사이로 우뚝솟은 나무가 보입니다.

 

 

 그저 기념탑을 지키는 임무를 다하려는 듯, 나무는 기념탑의 파수꾼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기념탑을 세운 배경과 한미수교의 역사와 과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벌써 백년하고도 30년이 흘렀습니다.

 

 

기념탑은 하늘을 향해 각 방향으로 뻗어나가며 상호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주된 테마가 아닐런지......

 

 

 

기념조형물은 고리가 서로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어 양국의 우호와 결속을 상징하려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기념탑이 하늘을 향해 무슨 이야길 하려는지 들어보려 합니다.

 

 

진정한 인류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며 대등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런 세상을 후손에 물려줄 책임이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