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에서 돌아오며, 남양주종합촬영소-3】
일부러 인지 비바람에 의해인지 담장이 무너진 모습도 운치로 보입니다. 세트장 중앙을 관통하는 대로입니다. 이 길 양쪽으로 건물들과 골목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맨 끝자락에 있는 집인데 그 모습이 가장 멋지게 느껴지는 집 입니다.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적합합니다. 밖으로 나와서 보면 나무와 어우러져 좋은 모습을 선보입니다. 단풍나무 아래의 가족모습, 참 좋습니다. 이 문을 나서서 촬영소 맨 꼭대기에 자리한 운당으로 향합니다. 헐~~ 영화촬영이 있습니다. 아래쪽에 안내문이라도 부착했더라면, 힘겹게 다 올라오니... 이런모습입니다. 예사롭지 않네요, 금세 끝날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담 옆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가봤습니다. 담장 넘어 영화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렌즈를 200m..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