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을 필두로 세계 각국의 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적은 제대로 알 수 는없었지만... 이것은 왠지 서양의 탈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중, 일의 탈모습으로 추측됩니다. 동남아, 인도쪽 냄새가 나는듯 하구요... 기증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건 시나리오 원본이라고 하더군요. KBS TV문학관의 돌의 미소, 불밭골의 설화, 그리고 MBC의 일편단심이란 작품이 보입니다. 야외로 나왔습니다. 너와집이 있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신당을 꾸며 놓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으려니 집사람이 하지말라고 합니다. 왜그러냐고 하니.. 안에 향까지 피워 놓았다고 하더군요... 리얼하게 보이려고 그런것 같다고 하니... 그래도 내키지 않는다고 하네요...^^* 상여집도 있습니다. 관리하기 어려운탓에 통유리로 막아 놓았더..

보광사를 떠나 두루뫼빅물관이란 곳에 왔습니다. 민간이 운영하는 사설박물관이라 합니다. 마당 한켠에 장독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당나무도 있고 오방천도 걸려있습니다. 건물의 외벽 모습입니다. 유료라 망설이다가 그냥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사용해왔던 민속자료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화도 있고 다식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밀납인형이 아닌 진짜 소를 박제했다고 합니다. 워낭소리에 나오는 워낭도 보이고 부리망도 있습니다. LP판도 제법 많이 보관되에 있습니다. 옛날의 문갑이며 걸이장의 모습도 있습니다. 다듬이돌과 방망이도 보입니다. 전시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눈에 익숙한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장독에 하얀버선을 붙혀놓은 모습도 익숙합니다. 요강의 모습입니다..

보광사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영각전의 벽화입니다. 영각전은 영가들을 모시는 봉안당이라 합니다. 이곳은 보광사에서 운영하는 봉안소 입니다. 이날도 이승을 떠난 이들이 안식을 찾아 이곳으로 모셔지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수목장으로 하려 합니다. 장기기증은 물론 시신도 모두 기증을 할거구요...^^* 영각전의 모습입니다. 좌, 우의 벽화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불교에 과문한 탓에 어떠한 의미를 지닌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전각 사이로 호국대불의 모습이 보입니다. 문살엔 청룡과 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승천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국화꽃을 형상화한 무늬도 있었습니다. '소찾는 집' 이라고 만 표시되어 있습니다.(보광사 홈피) 설명은 아쉽게 없었구요. 보광사가 원찰이된 소령원을 찾아갑니다. 중간에 이러한 곳이 있었는..

대웅전의 모습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참으로 볼수록 멋지고 우아합니다. 대웅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산신각과 응진전은 대웅전 뒷쪽에 있습니다. 대웅전 옆에 있는 석탑. 석탑에 모셔진 여러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동자승이 해주는 덕담 처럼 벗님네들 모두 날마다 좋은날이었으면 합니다. 석불전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한번 내려다 봅니다. 스님 한 분이 뙤약볕에서 표고버섯을 말리고 있습니다. 석불전으로 오르는 길목의 모습입니다. 새로이 창건한 설법전의 모습입니다. 양지바른곳에 놓여진 장독대의 모습입니다. 야외에 조성한 석불전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치성을 드리고 나오는 여신자 두분이 보였습니다. 이 무더위에 땡볓아래 치성을 드린다니... 참으로 그 정성 대단합니다. 1981년에 조성된 12.5m ..

지장전과 원통전의 옆보습입니다. 산신각과 응진전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대웅전을 떠받치고 있는 용머리 모습입니다. 대웅전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앞의 건물이 만세루입니다. 사찰 모퉁이 높은 뜰위에 있는 어실각의 모습입니다. 조선 숙종의 후궁이며 영조대왕의 생모인 숙빈 최씨 동이(同伊)의 위패를 모신 전각입니다. 이 전각은 영조때 보광사를 숙빈 최씨의 묘소인 소령원의 기복사찰로 삼으며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만세루입니다. 왕실의 원찰답게 커다란 규모라고 합니다. 목어가 만세루에 걸려 있습니다. 전형적인 목어의 형태인 용두어신(용의 머리에 물고기 몸통)의 모습을 하고 여의주를 물고 있습니다. 눈을 부릅뜬 모습은 눈 감지 말고 그만큼 수도정진 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만세루에서 대웅전쪽을 바라봅니다. ..

한강 이북의 6대 사찰 중 하나로 알려진 보광사에 왔습니다. 보광사는 영조대왕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유택인 소령원의 원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장이 사찰의 옆쪽에 있어 차에서 내리면 사찰의 옆모습을 이렇게 볼수 있습니다. 정문이 아닌 옆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는 거지요. 일단 들어가면서 모습을 담아 봅니다.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들어가 보는 생소함이 조금은 어리둥절 하기도 합니다. 들머리에 만난 곳은 지장전이었습니다. 무영탑... 진짜 그림자가 없을까요...? 이시간이 12시를 넘겼으니... 그림자는 없었습니다. 종무소로 보이는 건물이 보수작업에 있습니다. 지장전 뒤로 원통전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고색창연한 보광사 대웅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광사... 신라 진성여왕때 도선국사가 창건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