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 주문진항】
해안도로 따라 주문진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유롭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천막으로 덮여 있는 곳도 어시장입니다. 주문진의 상징, 오징어가 있습니다. 제비가 날아간 곳을 따라가니 조명등과 환풍구 위에 제비둥지가 있습니다. 바다냄새 따라 주문진어시장을 가봅니다. 이곳은 어민수산시장으로 인근 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만 취급하는 곳입니다. 저 만선기가 항상 펄럭였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들입니다. 역시 집사람 눈을 비켜갈 수 없는 대형삼치, 오른쪽 위에 있는 가장 큰 삼치가 25,000원, 아내가 담박에 찍습니다. 세 분이 각자 수산물을 다듬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문진 영화의 거리이자, 주문진 해물마을이랍니다. 아까 주창에서 본 천막이 덮여 있는 수산시장입니다. 이곳은..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