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리 통로로 들어가봅니다. 이곳이 바로 스페이스허브입니다. 마치 우주선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도 해 놓았습니다. 우주선 조종하는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이곳 위가 바로 우주선이 내려 앉은 곳입니다. 물이 내려오는 곳도 지나갑니다. 순천만 갈대습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거울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습지의 생태를 아주 큰 스크린에 뿌려줍니다. 이렇게 대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순천만 도둑게의 모습도 이리 보면 아주 특별합니다. 생명의 갯벌도 멋지게 펼쳐집니다. 특별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셀카도 한 장 남겨봅니다. 다리에 통로를 만들어 아주 좋은 컨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세암의 저자, 정채봉 작가를 만나봅니다. 작품 연대표인데, 아내가 오세암이 1984년 작품임을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생각하는 동화~ 법정스님과 작가의 모습입니다. 법정스님의 친필 서신도 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작가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됩니다. 동심으로의 여행 오세암. 이런 모습들로 표현애 놓았습니다. 하늘나라 우체통엔 무엇이 담길까요? 눈을 감고 보는 길, 참 좋은 표현과 느낌이 있습니다. 순천문학관의 추억도 갈무리 해봅니다. 이리 좋은 곳을 만나니 기분도 즐거워집니다. 모과꽃 한 송이 담아 추억을 더해봅니다. 순천만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정원역으로 돌아갑니다.

순천만갈대열차를 타고 스카이큐브 순천만역에 왔습니다. 바로 옆에 순천문학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도보로만 접근이 가능해서 순천여행 때 포기 했던 곳입니다. 이곳을 들리는 사람은 우리부부뿐이었다는 것이 좀 의아했습니다. 김승옥관입니다. 김승옥 소설가의 철학이 담겨있는 글귀입니다. 무진기행으로 알려진 작가의 문학과 사상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젊은 날의 초상, 참 멋지십니다. 문학관을 돌아본다는 것은 새로운 발견과도 같습니다. 무진기행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수 많은 영화를 각색한 작가이기에 이런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김승옥 문학상에 관련된 설명입니다. 맞은 편에 다목적관도 있습니다. 순천만갈대열차가 지나갑니다.

아직도 겨울나무로 남아, 쓸쓸한 벤치만이 벗이 되어주는 모습을 봅니다. 다시 길 따라 움직여봅니다. 이런 나무배는 좋은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사진을 보니 바람이 제법 불었군요. 이런 갯고랑은 장뚱어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용산 산자락에 피어난 산 벚꽃이 간간이 보입니다. 【남도기행, 순천의 가볼만한곳, 순천만자연생태공원-2】 (tistory.com) 【남도기행, 순천의 가볼만한곳, 순천만자연생태공원-2】 참 성미도 급하게 넘어갑니다. 무에 그리 급하게 해걸음을 재촉하는지.... 아무튼 순천만의 일몰(?)은 봤습니다. 용산전망대로 오르는 초입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일단 집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m9419.tistory.com 12년 전 용산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입구 쪽 모습도 느낌이 괜찮습니다. 머리 허연 ..

순천만역에 도착하니 순천만갈대열차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갈 수 있습니다. (무료) 낭트쉼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갈대열차를 다시 타고 나오려면 스카이큐브 탑승권을 지참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곳이 순천만습지로 들어오는 입구 쪽입니다. 순천만습지를 돌아보고 이곳에서 다시 타고 나가면 됩니다, (여기서 스카이큐브 탑승권을 확인합니다) 12년 전에 왔을 때와 상당히 다릅니다. (당시 명칭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니다) 이제 천천히 습지를 돌아보려 합니다. 아내가 상당히 좋아진 느낌이라며 데크길을 걸어옵니다. 용산전망대 까지는 어렵고, 갈대밭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물이 빠진 시간이라 순천만유람선은 못 다니고 있습니다. 데크길 주변의 갈대를 베어내고 길도 아주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하트모습으로 조성해 놓은 갈..

지난 달 아내와 순천으로 향합니다. 목적지는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아내가 땡볕에 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봄에 찾았는데 날씨도 살짝 흐려서 좋다고 합니다. 빛의 서문, 사전공부를 안 하고 왔기에 스카이큐브를 타는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아내는 아주 편안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언덕 위에 이런 모습도 보입니다. 홍학이 있는 곳도 있더군요. 봄 산책 나온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좋습니다. 1차 목적지인 스카이큐브 정원역이 보입니다. 꿈의 남문, 이 게이트에는 꿈이란 의미를 부여하고 있네요. 역으로 가는 길에는 꽃들이 있어 걷는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잔디 길은 푹신하니 걷기 편안합니다. 튤립 피어난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스페이스허브 전망대란 곳도 보입니다. 기다림 1도 없이 스카이큐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