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순천만 습지 #1】

순천만역에 도착하니 순천만갈대열차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갈 수 있습니다. (무료)

 

 

 

낭트쉼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갈대열차를 다시 타고 나오려면 스카이큐브 탑승권을 지참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곳이 순천만습지로 들어오는 입구 쪽입니다.

 

 

 

순천만습지를 돌아보고 이곳에서 다시 타고 나가면 됩니다, (여기서 스카이큐브 탑승권을 확인합니다)

 

 

 

12년 전에 왔을 때와 상당히 다릅니다. (당시 명칭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니다)

 

 

 

이제 천천히 습지를 돌아보려 합니다.

 

 

 

아내가 상당히 좋아진 느낌이라며 데크길을 걸어옵니다.

 

 

 

용산전망대 까지는 어렵고, 갈대밭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물이 빠진 시간이라 순천만유람선은 못 다니고 있습니다.

 

 

 

데크길 주변의 갈대를 베어내고 길도 아주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하트모습으로 조성해 놓은 갈대하트입니다.

 

 

 

12년 전에는 여름이라 푸르고 키 큰 갈대였는데, 색감이 참 좋은 갈대와 만나고 있습니다.

 

 

 

내려와서 바라보니 하트 느낌이 잘 안 납니다.

 

 

 

하지만 봄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의 춤사위가 아주 좋았습니다.

 

 

 

뚝방길 나무들은 외로운 시간 속에 서 있었습니다.

 

 

 

아내는 연신 햇빛 안 나고 선선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