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순천만 습지 #2】

2024. 5. 10. 06:00여행지/전라남도

아직도 겨울나무로 남아, 쓸쓸한 벤치만이 벗이 되어주는 모습을 봅니다.

 

 

 

다시 길 따라 움직여봅니다.

 

 

 

이런 나무배는 좋은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사진을 보니 바람이 제법 불었군요.

 

 

 

이런 갯고랑은 장뚱어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용산 산자락에 피어난 산 벚꽃이 간간이 보입니다.

 

 

【남도기행, 순천의 가볼만한곳, 순천만자연생태공원-2】 (tistory.com)

 

【남도기행, 순천의 가볼만한곳, 순천만자연생태공원-2】

참 성미도 급하게 넘어갑니다. 무에 그리 급하게 해걸음을 재촉하는지.... 아무튼 순천만의 일몰(?)은 봤습니다. 용산전망대로 오르는 초입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일단 집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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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용산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입구 쪽 모습도 느낌이 괜찮습니다.

 

 

 

머리 허연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고 가는 따님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걷기만 해도 좋은 곳이 여기입니다.

 

 

 

가다가 쉬고~ 또 걷고 합니다.

 

 

 

그리고 순천만의 추억을 이렇게 만들어봅니다.

 

 

 

곡선이 주는 편안함을 바라보며 걷고 있습니다.

 

 

 

오가는 모습도 바라보면서 말입니다.

 

 

 

이제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12년 전에 제대로 못 봤던 모습들을 오늘에서야 만나봅니다.

 

 

 

동백꽃 피고지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포토존도 있습니다.

 

 

 

해서 약간 어색한 포즈로 추억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