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그 초석은 어디에... 마석 모란공원묘지 민족, 민주열사 희생묘역-2】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여사님의 모습은 그저 평범한 내 어머니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이 더 쓰리고 아픈지도 모릅니다. 한 몸을 불살라 노동자를 구하고자 한... 전태일 열사... 과연 지금, 그 노동법이란것이 제대로 지켜지는 세상일까요? 지금도 무수한 불법과 탈법은 물론 부당한 탄압에 죽음으로 몰고가는 해고를 자행하는 현실... 언제나 전태일 열사의 꿈은 이루어 질까요...?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한바가 인정되므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재벌이나 권력가가 죄를 지으면 지엄한 법복을 입고 검찰과 법원이 누군가의 편에서서 말하는 단골메뉴입니다. 상대적 약자와 노동자들은 국가에 전혀 기여한 바가 없다는 뜻으로 들리기 일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김근태 고문의 묘역이 보입니..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