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가볼만한곳, 파주 출판단지와 파주 영어마을-9】
학생들의 숙소동... 이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스피커에선 연신 신델렐라의 이야기가 영어로 흘러나왔습니다. 영어의 능숙한 구사가 필요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니까요, 하지만 언어라는것이 TV나 매체의 선전에 나오듯 하기만 하면 될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언제가 책에서 본듯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사람의 두뇌에는 언어영역을 담당하는 라드(정확한지는 모릅니다 만...)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5세 까지 활발히 형성된다고 하더군요, 이때 익히게 되는 언어가 바로 모국어라고 합니다. 생활에서 늘 듣고 옹알거리던 말이 최초에 정착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 습득되는 언어는 보통 하루에 8시간 정도씩 상당기간 사용을 해야 비로소 유창하게 구사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언어학자는 아니지만 한가지는..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