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여행 / 삼척 맛집 더육향】
삼척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아내가 찾은 신화횟집, 손님을 더 받을 수 없답니다. 해서 아내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더 육향이란 식당입니다. 아내는 회덮밥을 저는 장칼만두국을 먹기로 합니다. 칼국수면을 따로 판매할 정도면 맛있다는 반증이니까요. 어딘가를 후원하는 안심식당 또한 좋지요. 반찬이 나오고 기다립니다. 아내의 회덮밥, 국물은 황태국물입니다. 가자미회에 콩고물을 얹어주네요. 장칼만두국이 나왔습니다. 면이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좋았습니다, 만두 역시 수제만두, 국물 맛 정말 깔끔하더군요. 장칼국수 맛집답게 먹고 있는데, 연속해서 단골인 듯한 현지 분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