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2】

2024. 3. 20. 06:00여행지/강원도

흰 눈 덕분에 동선이 다소 헷갈려도 좋습니다.

 

 

눈 위를 달리고픈 철마? 그저 보이는 대로 느껴봅니다.

 

 

건물도 작품처럼 느끼면 되겠지요.

 

 

그냥 앉아있는 소년 보다 눈이 감 쌓은 모습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소녀상의 모습도 더 깊이있게 느껴졌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길 건너편에 또 다른 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카페 바우가 있습니다.

 

 

입장료에 카페음료가 무료이라 주문을 해 놓고 특별전시실로 가봅니다.

 

 

이쪽에도 야외에 작품들이 있습니다. 발자국 흔적도 없습니다.

 

 

또 다른 공간도 보입니다.

 

 

날 따뜻하면 이곳에 앉아 커피 한잔 좋겠지요.

 

 

온 몸으로 피워낸 얼음 꽃도 만났습니다.

 

 

특별전시 명오(明悟) 사전적 의미로는 지성의 이전 말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작가노트의 설명이 제겐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저 밝은 깨달음 정도만……

 

 

해서 상징적인 반가사유상의 흐릿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흰 눈 위에 있는 하얀 테이블과 의자를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이번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