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명소 고석정 꽃밭 #1】

작년 가을, 60만명 이상 다녀갔다는 고석정 꽃밭을 작년 가을에 찾았습니다.

 

 

거의 끝물이나 다름 없었지만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이지요.

 

 

날씨도 화창하고 여기저기 바라보니 느낌이 참 좋습니다.

 

 

사진이 좀 될 것 같다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

 

 

꽃 보다 아름다운 모습, 바로 이런 느낌이 있더군요.

 

 

바늘꽃 길 따라 아름다운 철원의 가을이 펼쳐집니다.

 

 

빨간 헬멧 쓰고 타고 가는 게 깡통열차입니다.

 

 

바늘꽃 파도가 연상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꽃밭위로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가을꽃, 가을나무, 가을하늘이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고석정의 가을에 빠져듭니다.

 

 

소나무 한 그루가 건네주는 가을엽서가 제게로 왔습니다.

 

 

그리고 가을 자작나무들이 이리오라 손짓합니다.

 

 

사람들은 꽃 길 따라 가을산책을 즐깁니다.

 

 

걸어도 좋고, 머물러도 좋은 곳들이 이어지니 너무 상쾌합니다.

 

 

꽃길의 추억들이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이 이곳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움들을 세 편에 걸쳐 올려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