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1】

2024. 3. 18. 06:00여행지/강원도

가보고 싶었던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눈이 한 가득 있어서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미술은 잘 모르지만, 이런 곳은 기회 되면 찾곤 한답니다.

 

 

눈과 조각미술이 어우러지면 또 다른 느낌을 주겠지요.

 

 

소나무 반영이 처음부터 기분을 올려줍니다.

 

 

거기에 설경이란 것이 더해지니 정말 달랐습니다.

 

 

설경과 작품의 어울림이 또 다른 작품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동선을 지니고 있어서 뒤돌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작품의 제목 조차 사라졌지만, 흰 눈이 이름표가 되어줍니다.

 

 

거기에 뽀도독 소리가 더해지니,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하얀 백지 위에 펼쳐진 모습들이 커다란 작품 되어 다가옵니다.

 

 

눈의 대지를 딛고 서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작품 속으로 들어가보는 어설픈 연출도 해봅니다.

 

 

하얀 눈 위로 들어난 바위조차 하나의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작품과 함께 추억을 남겨봅니다.

 

 

날카로운 선을 눈은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흰 솜을 깔고 있는 포근함도 있었습니다.

 

 

역시 자연의 더해짐은 또 다른 느낌을 채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