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여행-18】

2011. 4. 27. 17:39여행지/전라남도

아침햇살을 담은 마을이 잔잔한 수면에 투영됩니다.

 

 

작은 어선이 어부를 기다리며 아침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요하리만치 잔잔한 아침바다에서 평온함을 느끼게 됩니다.

 

 

주인은 자리를 비우고...

 

 

아직은 이른시간 바다는 그저 조용하기만 합니다.

 

 

부지런한 어부는 아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지나왔던 홍도유람선의 행로를 그려봅니다.

 

 

이제 슬슬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장사를 준비하는 상인의 모습도 보입니다.

 

 

섬의 아침 바닷가는 봄에도 춥기에 나이드신 할머니는 두툼한 외투의 모자까지 쓰고 계십니다.

 

 

커피를 파는 홍도아낙의 구수한 호객성이 울려퍼집니다.

 

 

가게문을 열고 아침인사를 나누는 다정한 이웃도 보입니다.

 

 

오늘 쓸 전복을 바다에서 건저올려 고무다라에 담고있습니다.

 

 

해초류를 사기위해 흥정을 하고 있습니다.

 

 

구이에 사용할 뽈락이며 생선들이 채반에 널려 아침햇살을 받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도 철새연구센타가 있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승객을 싣기위해 대기중인 뉴골드스타호의 모습입니다.

이로서 홍도에서의 짧은 1박2일이 마무리 됩니다.

이젠 저 배를 타고 흑산도로 넘어갑니다.

홍도 !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섬이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