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흑산도여행-2】

상라산 중턱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역광으로 인해 그다지 선명하지 않습니다.

 

 

상라산 전경에 대한 설명을 담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로도 선정된 이 상라산 오름길은 동백숲 사이로 12구비가 보인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고 빛의 도움도 없어 일단 담기만 했습니다.

 

 

12구비를 오르는 동안 동백, 벗꽃, 개나리 등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올라왔습니다.

흑산도에 자생하는 나무의 특성으로 섬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흑산도라 부른다고 합니다.

 

 

사진찍는 명당자리라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입니다. 잠시 한가한 틈을 빌어 집사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마저도 없었다며 아쉬움이 진하게 남을 뻔 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상라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워진 시간은 단 10분... 볼일보고 사진 몇장 찍기에도 바쁜시간 입니다.

 

 

흑산도 반대편쪽에 있는 해변에 있는 할매섬입니다.

상라산에서 한번 쉬고 계속 버스에 머물러 기사의 안내를 받으며

눈으로 보면서 스쳐지나가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주도나 여타지역처럼 올레길이니, 둘레길이니, 하면 좋겠지만,

도로 자체가 셩사도가 심해서 도보로 다니기엔 아마 숨이 차서 힘들것 

같습니다.  방법은 개인택시를 이용한 관광, 소위 대절관광을 해야만

흑산도 곳곳을 두루두루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엔 그 방법을 이용해 눈으로만 보고 지나간 절경을 자세히 볼 생각입니다.

1년중 맑은날이 불과 3개월 남짓, 안개와 굿은날이 많아 특히 날씨에 신경을 

써서 일정을 잡아야 하는 세심함이 필요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