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여행-14】

2011. 4. 27. 14:50여행지/전라남도

작은 바위섬 하나가 홀로 서 있습니다.

 

 

잘 발달된 해식동굴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 오른쪽 끝의 소나무는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서쪽으로부터 햇빛을 받은 바위가 은은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붉은 바위위에 흰등대, 바로 홍도등대입니다.

 

 

물색을 보니 수심이 상당히 깊어보입니다.

 

 

등대에 한번 가려면 배를타고 가야 가능합니다.

 

 

작은 여 가 파도에 잠겼다 나왔다 합니다.

 

 

왼쪽으로 홍도1구 마을이 살짝 보입니다.

 

 

홍도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는 곳입니다.

 

 

멀리 왼쪽에 해수 담수화 시설이 보입니다.

 

 

붉은 바위산, 홍도의 앞바다 모습입니다.

 

 

우람하게 솟아있는 홍도의 관문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촛대바위의 모습이 저멀리 보입니다.

 

 

조금 더 가까워 집니다.

 

 

어느덧 이쪽도 지는 해의 노을빛을 닮아갑니다.

 

 

두시간여의 홍도유람선 관광을 끝내고 항구로 돌아갑니다.

홍도 한 바퀴를 돌아왔습니다. 비록 사진찍기, 선상에서 횟먹기 등, 상업적 이벤트가 있긴 하였지만,

구경은 잘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세세하게 살필 겨를이나 약간 떨어진 독립문바위 등 일부를 보지못한 아쉬움은 남아있습니다.

다음엔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세워 다시 오리라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