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벗꽃축제 사람이 더 많아?...1

 

인천의 선총장이 벗꽃구경을 하자고 해서 집사람과 여의도를 향하기로 합니다.

이웃집 화단에 푸르름을 간직한 잎이 건강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그 옆에 새순이 올라오는 나무도 있습니다.

 

 

여의도에 도착해서 약속장소인 여의나루역 쪽으로 움직입니다. 벗꽃만 아니라 백목련도 활짝 피었습니다.

 

 

순백의 목련이 더없이 하얀미소를 보내옵니다.

 

 

햇빛을 받아 벗꽃이 반짝거리고 있습니다.

 

 

이미 앞이 돋아난 끝가지도 있습니다.

 

 

마치 눈꽃이 피어나듯 만개한 벗꽃이 탐스럽습니다.

 

 

여기서 부터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간식을 파는 차량에 줄을서서 간식거리를 사고 있더군요.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온통 벗꽃세상입니다.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들도 심심찮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