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쇼 마지막날-14 (일산 킨텍스)

2011. 4. 12. 13:46사진 출사지

'렉서스CT200h'입니다. 도요타 신화의 대표적 고급브랜드 렉서스.

 

 

흰색차와 같은색 의상의 모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라고 쓰여 있습니다.

 

 

렉서스LS60hL 입니다.  대형승용차로 보여집니다.

 

 

도요타신화의 상징, 하지만 그동안 쌓아올린 명성이 짧은시간에 몰락하는

실패도 맛봐야 했던 도요타, 그 실패의 시작이 작은 실수로 출발 했다고 하더군요.

그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이야 미국에서 전자적 결함이 없다는 최종 판정을 받은 상태이니까...

조만간 절치부심 세계 제1을 위해 다시 한번 재 도약하려 하겠지요. 우리 역시 그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겠지요~~^^*

 

 

개인적 선호를 가자고 있는 트레일러가 달린 차가 좋습니다~~ 낚시에 가장 적합하거든요~~^^*

 

 

국내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아반떼MD 입니다.

 

 

디자인이 좋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쏘나타, 아반떼, 액센트 크기 차이만 나고 비슷비슷하게

만들어서 좀 진부하다는 느낌도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의 SM3를 레이싱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남, 여 모델이 이 컨셉카에 있었는데...  공교롭게 사진을 찍는 순간 여자분이 눈을 감았습니다.

이런 사진도 그런대로 추억이 있을것 같아 남깁니다.

처음 가 본 모터쇼, 모델쇼란 비난도 있었지만,  레이싱모델은 자동차에 있어서

어쩌면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보여집니다.

전문가의 의견이 많은 부분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의 자동차들이 참가 못한면 후회를 하는, 

그런 모터쇼가 된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위상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과,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을겁니다.

전문가들이 우려 하는것은 아마 몸집 대비 실속이 아닐런지...

겉으로 규모만 자랑하고 산업적 효과는 별로인 행사로 전락하고 마는 부분에 대한 우려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어느정도 위상을 확보한건 사실이지만

아직 주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 까닭 이라고 생각합니다.

엔진, 부품, 디자인, 등 여러분야의 복합체인 자동차 산업에서

여러방면에서 우수성이 인정받아야 명실상부한 자리메김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대기업 위주의 구조에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선행 된다면 여러분야의 전문성 확보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좌우지간 그저 구경은 나름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