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벗꽃축제 사람이 더 많아?...2

2011. 4. 17. 19:48사진 출사지

인파에 밀려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집사람이 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벗꽃은 아랑곳없이 자기의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나무아래 한강공원과 인접한 곳에는 셀카를 찍는 커플들로 만원입니다.

 

 

이곳은 그래도 지나 다닐 만 합니다.  연세드신 할머님들도 봄꽃구경을 나오셨네요.

 

 

 슬슬 사람들이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도저히 전진을 못하고 후진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똑같은 가지에 빛을 달리해서 담았습니다.  위 사진은 후레쉬를 사용하고 이 사진은 노출만 조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가지고 왔나봅니다.

노약자가 동반되지 않았다면 굳이 이 복잡한곳에 차를 갖고 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선총장은 아들이 휴가나오는 바람에 약속이 깨지고 말았네요~~

꽃바람이 아니라 그냥 바람맞았습니다.

대신 재덕이가 부부동반으로 이곳에 왔다고 했는데, 갑자기 전화기가 불통이 되는 바람에

연락도 못하고 있었는데 여의나루역에서 원효대교 쪽으로 가는 도중 길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전화가 않되도, 그냥 그 사람많은 곳에서도 만날려고 하니 만나지내요.

그래서 되돌아와서 윤중로쪽이 좋다고 해서 마포대교를 건너기 위해 기다립니다.

봉고차에 이벤트 한다는 내용을 써놓았습니다. 암호명이 벗꽃입니다.

 

 

   길 너머로 마포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형물처럼 만들어 놓은 전망대 같습니다.

저 사람도 전화가 잘 않되니까 올라가서 전화 하는 모양입니다.

일시적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한것 같더군요...  SK만 않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