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리꽃식물원의 식구들-9】
2011. 4. 8. 12:52ㆍ접사를 해볼까?
재미난 이름의 우리꽃입니다.
'구름미나리아재비' 이름이 살가울정도로 정겹습니다.
비록 작은 꽃이지만 아주 노랗게 예쁜모습을 보여줍니다.
앙증맞은 청매실 입니다. 갑자기 매실주 생각이 나더군요~~^^*
가장 일찍 피어나는 꽃 중에 하나인 '섬노루귀'입니다.
꽃들은 다 져버리고 딱 하나만 꽃이 있더군요.
그 마저 꽃잎이 부족한 채로 남아있더군요...
일반 노루귀에 비해 꽃이 작습니다. 화려함도 덜하고 그저 수수함과
잎이 커다란 특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꽃.
이름도 재미난 '졸방제비꽃' 입니다.
졸방이란 단어가 무슨뜻인지 찾으려 검색하니, 졸방제비꽃만 나오네요~~
이름을 알 수 없었지만, 아마 지난 가을에 맺었던 열매인지 바짝 말라 있는 것이 신기해서 담아봤습니다.
야외로 나오니 복수초 한송이가 외로이 남아 있습니다.
나머진 얘처럼 삭발식을 끝내고 참선을 하고 있더군요~~^^*
양지바른 곳에 산수유 한그루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봄나들이 준비를 하는 산수유 몽우리를 마음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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