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리꽃식물원의 식구들-11】

2011. 4. 8. 13:36접사를 해볼까?

조각가가 불꽃을 조각을 한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열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이 식물은 '개승마'라고 합니다.

무지하게 생소합니다.

장미과에 속하니 꽃은 아름답다고 생각되지만, 하필 이름에 '개'가 들어가고 또 '승마'는

무얼 의미하는지...   선조의 지혜를 어찌 다 감당이 되겠습니까~~^^*

 

 

해당화의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해당화가 장미과라 그런지 가시가 있습니다.

 

 

아주작은 '양지꽃'이 밖에도 피어있습니다.

 

 

현지에서 관람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화분을 몇 점 담았습니다.

 

 

우리 난초의 화사한 꽃모습이 너무나 곱더군요. (역시 동양란 입니다)

 

 

우리꽃들의 이름을 들었는데, 그만 제 머리용량에 문제가 있어서 다 까먹고 말았습니다.

조그만 이름표 하나씩 달아주는 센스를 발휘 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