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리꽃식물원의 식구들-7】

2011. 4. 7. 10:39접사를 해볼까?

'수사해당화'의 청초한 꽃을 감상하세요.

앞에서도 보셨지만 그 순수함이 볼수록 깨끗하고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가운데 꽃술이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섬개야광나무'의 새순이 봄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새잎을 거느리고 조심스레 세상밖을 살피고 있습니다.

 

 

꽃은 작지만 그보다 더 작은 하나 하나의 꽃들이 뭉쳐서 한송이의 꽃처럼 보입니다.

'개모밀덩굴'이란 이름의 우리꽃입니다.

 

 

'서향'이란 나무에 피어난 꽃입니다.

나무의 크기에 비해 꽃은 그리 큰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송이가 한군데서 군락을 이룬것 처럼 피어올라오니 나름의 탐스러움이 있습니다.

 

 

힌색의 꽃도 피어납니다.

같은 종류인데 다른색의 꽃을 피우는 나무인 모양입니다.

개량종 식물의 경우 한 나무에서 다른 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그 모습도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