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덕유산 향적봉-7】

2011. 2. 6. 20:01여행지/전라북도

 

드디어 덕유산의 주봉 향적봉에 올랐습니다.  삼각점의 표식이 있습니다.

 

 

삼각점을 설명하는 팻말입니다.

지도제작, 국가기반시설 건설, 지적측량 및 GPS구축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바위에 뭔가 지운흔적이 있습니다. 아마 향적봉이라고 쓰였던 바위의 흔적인것 같습니다.

 

 

사람이 서있는 저곳이 가장 높은곳 입니다.

 

 

왼쪽으로 완만한 경사면에 눈이 쌓여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는지 그저 평평하게 눈들이 다저져 있습니다.

 

 

시선이 머무는 곳곳에 준령들이 솟아올라와 있습니다.

 

 

 

바위 뒷쪽엔 경사가 가파릅니다.

 

 

멀리 설천봉과 스키슬로프가 보입니다.

 

 

스키장도 무주리조트도 좋지만 흡사 학창시절 학생과 선생님이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어놨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서쪽 모습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설천봉에서 올라온 등산로만 보입니다.

 

 

산아래를 내려다보는 집사람.

 

 

멀리 트래킹하며 하산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 길이 백련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우리 일행에서도 이길을 통해 향적봉에 오르고자 했었던 분들이 시간으로 인해 전부 포기 하셨습니다.

 

 

이쪽을 통해 올라오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등산로를 통해 올라와서 곤도라로 하산하는 방법도 있고, 곤도라를 이용해서 향적봉에 오른 다음,

등산로를 통해 하산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등산법이 있더군요.

 

 

 아무리 바라봐도 어색한 스키슬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