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덕유산 향적봉-3】

2011. 2. 6. 19:39여행지/전라북도

점심을 산채비빕밥에 반주 한 잔 걸치고 소화도 시킬겸 주변을 돌아봅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모습입니다.

 

 

눈이불을 덮고있는 등나무 아래로 쉼터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저렇게 한옥형태로 지어놓은것은 참 좋았습니다.

관리사무소 하면 딱딱한 기분이 드는데, 거기다 건물도 사각형으로 지어놓으면,

너무 경직된 느낌만 더하게 되겠지요.

 

 

작은건물 한쪽 응달진 곳에 매달려있는 고드름,

끝의 뾰쪽한 부분을 잘라버렸지만 그 두께로 인해 다 제거하진 못한 모양입니다.

 

 '덕유마을'이라고 하얀색 돌로 표지석을 세워 놓았습니다.

 

 

구천동 버스정류장의 벽면엔 태권도공원이라고 써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있는걸로 미루어 마을 안내소처럼 보입니다.

 

 

펜션을 찾은 관광객은 우선 불을지피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니까요~~^^*

 

 

계곡의 윗쪽 모습입니다.

 

 

우체국 취급소의 건물도 한옥스타일로 지어놓았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와 있던 집사람의 모습, 큰아이가 찍은 모습입니다.

 

 

국립공원 안내판의 높다란 지붕을 바라보고 버스로 향합니다.

 

 

원래 이곳에서 트래킹으로 구천동계곡~백련사~향적봉까지 트래킹을 하려는 팀들이 있었지만,

눈이 많이내려 백련사까지만 트래킹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 설천에서 곤도라를 타기로 하고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