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3】

2011. 1. 23. 13:37여행지/경기도

11시쯤 되자 운행가능한 놀이기구가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집 숙녀분들이 회전자동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집사람이 그나마 탈 수 있는것들은 이런정도 입니다.

 

 

작은딸은 혼자 타고 즐기고 있습니다.

 

 

한적한 겨울기라 그런지 놀이기구 타기가 수월합니다.

 

 

장갑을 끼고 오라고 했는데.....

 

 

집사람과 큰아이가 신이났습니다.

 

 

왜? 작은애는 화장을 하면 너무 달라보일까?

 

 

여기는 미니자동차 타고 막 부딛치고 다니는 범퍼카 타는곳 입니다.

 

 

제발 저 'V'좀 하지말지...... 모든사진에 저포즈면 너무 단조롭고, 식상하게 되는데......

 

 

그렇게 애기해도 습관적으로 올라갑니다.

 

 

집사람 차가 중간에 끼어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유있게 빼서 나옵니다.

 

 

올해는 운전면허를 딸건지, 무조건 돈부터 달래니......

 

 

어디서 느닺없이 큰애가 나타났습니다.

 

 

  빨강모자, 빨간장갑의 베스트드라이버, 집사람이 운전하는 모습입니다.

 

 

그저 폼은 프로입니다.

 

 

놀이시간이 끝나고 큰애가 차에서 내릴준비를 합니다.

 

 

회전목마 놀이기구에 앉아서 기다리고있는 집사람의 모습입니다.

 

 

집사람이 가장좋아하는 회전목마, 롯데월드에 갔을때도 회전목마는 꼭 타더군요.

 

 

작은애가 언니를 짝어주고 있습니다.

 

 

제가 딴쪽에 가 있는동안 회전목마타고 놀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