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4】

2011. 1. 23. 13:41여행지/경기도

회전목마를 타고나와서 이젠 놀이기구보다 점심을 일찍먹자에 의견통일,

보이는 '버거카페'는 제외, 일단 주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저 멀리 있는 거리로 가보기로 합니다.

 

 

나무와 카페지붕이 멋진모습을 보여줍니다.

 

 

유럽풍의 건물들이 서있는 거리로 가려고 합니다.

 

 

막상 거리에 접어들었지만, 문을 연 곳이 없습니다.~~

 

 

홀랜드스테이지, 역시 문이닫혀있습니다.

 

 

이곳은 진정 인적이 끊어진 홀랜드에비뉴입니다~~^^*

 

 

암스텔담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쪽으로 오자고한 아내가 머쓱한 마음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야외무대가 있는 이곳에 사람의 모습이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안내문이라도 붙혀 놓았으면...   헛걸음하진 않았을 터인데~~

 

 

그래도 곳곳에 난방기구(파티오히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울타리 안으로 눈이 쌓여있고, 길에는 눈 발자욱이 어지럽게 찍혀있습니다.

 

 

광장 중앙쪽엔 커다란 성탄트리가 있습니다.

 

 

야외무대가 있는 쪽으론 크고작은 트리들이 많이있습니다.

 

 

사계절 정원(Four Seasons Garden)의 풍차는 조용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조그만 눈덮힌 집과 눈사람이 겨울정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온통 성탄트리 천지입니다.

 

 

 고요함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정지된 순간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커다란 대관람차는 멈춰선 시계처럼 서있습니다.

 

 

점심은 이곳 '차이나문'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해물누룽지탕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모두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