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3. 13:45ㆍ여행지/경기도
해물누룽지탕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발걸음을 눈썰매장 있는 쪽으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계단 윗쪽으로 스포키 펀 하우스란곳이 보입니다.
넓직한 광장을 내려다보니 제법 많은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가 거닐던 곳은 겨울엔 찾지않는 황량한 곳으로 느껴지더군요~~
위 아래로 오가는 곤도라도 열심히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
엄청 높고 커다란 롤러코스터의 철재구조물~~
눈에 잘 않띄는곳에는 이런 모습도 있습니다.
그래도 성수기라 할 수 있는 봄, 여름, 가을 보다 아주 한적합니다.
나무에 인공적으로 눈꽃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놀이터입니다.
눈밭을 만들어 꼬마손님들을 모시고있습니다.
얼음분위기가 나는 인공구조물로 얼음성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조그만한 이글루도 만들어 놓고 '이글루 타운'이라고 이름을 붙혀 놓았습니다.
만들기는 인공설로 만들었지만, 진짜 나무입니다.
아이디어가 참신하네요~~ 나무도 반만 얼음꽃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건 진짜 눈으로 만든 눈사람입니다.
건너편엔 실내놀이기구가 있나봅니다.
이곳이 '스노우빌리지'입니다.
'곰돌이 푸'를 껴안고 큰애가 포즈를 취합니다.
아이들에겐 조그마한 얼음과 눈의 나라, 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너무나 앙증맞은 미니어쳐로 보입니다.
초가로 엮은 쉼터는 눈이내리면 들어가있기 좋을것 같습니다.
바깥 울타리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줄을 서 있는곳은 얼음 미끄럼을 타는곳입니다. 최고의 인기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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