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하꼬네와 이시호수 (2008년 4월)】

2010. 6. 25. 10:32여행지/해외

 하꼬네......  시골마을입니다......  우리와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오히려 시골이란 느낌이 정감있고 푸근합니다.

 

 

구릉지대 입니다.   구릉 뒤로 빼곡한 삼나무 군락이 보입니다.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자그마한 사람이 보입니다.  트래킹 하는것 같습니다.  그 사람과 대비해 보면 구릉지대가 상당히 넓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시호수"  인근 풍경입니다......

 

 

 이 호수는 화산으로 생긴 호수입니다. 고지대에 있고, 고여진 물(빗 물)로만 이루어 졌는데  수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무지하게 맑습니다.

 

 

 "하꼬네"로가는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하꼬네까지 500엔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게 그 유명하다는 해적선 유람선입니다......

 

 

 이게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별로 유명세 탈것도 없어 보이는데 관광술도 일본은 알아줘야 합니다.

 

 

이걸 배경삼아 아니면 옆에서 사진들 많이 찍습니다.

 

 

호숫가 마을풍경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다른 모습의 배입니다.  이 배는 선실을 덮어놓은 것으로 보아 일반 유람선은 아닌것 같습니다.

 

 

고산지대의 관광을 위해 설치해놓은 케이블카 정류장입니다. 저곳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고합니다.

기차가 고지대까지 다니고 기차역에서 셔틀버스 비슷한 노선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관광하기가 편하다는 거지요.   

 

 

원래 이 호수는 화산호수라 물고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호수에 고기를 입식시켜 저렇게 낚시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니. 당장이라도 배스를 향해 케스팅 하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