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강추위속 크리스마스 태백산을 가다-10】

2010. 12. 28. 11:21여행지/강원도

삼척 죽서루를 떠나 태백산으로 왔습니다.  주차장 뒷쪽 산의 모습입니다.

 

 

점심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 중입니다.  산쪽에서 불어오는 강풍은 몸을 가누기도 벅찰때가 있습니다.

 

 

태백 청소년수련원 건물입니다~~

 

 

계곡은 완전히 꽁꽁 얼어있습니다.

 

 

드디어 강풍을 뚫고 도착한 태박산 '당골 먹거리촌' 입구 입니다.

 

 

가이드가 추천한 집, '성원식당'.

 

 

가이드가 추천한 또다른 집, '정다운 서울집' 하지만 양쪽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집사람이 완전무장 한 채로 걸어옵니다.

 

 

이름이 맘에들어 들어간 '눈꽃회관'입니다.

 

 

한쪽벽에 이곳을 다녀간 이들이 잔뜩 방명록에 서명을 해 놓았습니다.

집사람하구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이드가 한 사람은 '성원식당', '정다운 서울집'을 추천하고 다른 가이드는 '눈꽃회관'이나,

'청솔식당'이 맛이 괜찮다고 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니겠는냐~~

 

 

점심을 먹고 당골광장과 '석탄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산자락 밑으로도 식당이 방갈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돌아가는 풍향계의 모습입니다.

 

 

계곡을 중심으로 걸어온 길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른쪽 식당들이 있는곳엔 아직도 많은 관광객의 모습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성황당이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정확히 성황당이 맞는지는 너무추워서 확인은 못했지만,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대충 저런형태의 집은 성황당이 맞을거라 생각 했습니다~~

 

 

농축산물직판장 건물입니다.

 

 

주 등산로가 아닌 곳에는 사찰과 암자, 산장으로 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진주암'이 가장 멀리 위치해 있습니다.

 

 

눈꽃축제를 위해 휴식공간의 공사가 한창입니다.

 

 

무슨 케이블카 탑 같은 구조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점심때 먹은 황태해장국, 국물이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떨칠수 없는 유혹 '동동주', 그중에 강원도 '옥수수동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