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강추위속 크리스마스 삼척 죽서루를 가다-8】
2010. 12. 27. 18:08ㆍ여행지/강원도
죽서루 앞 삼거리 모습입니다.
죽서루 출입문 입구 뒷쪽에 커다란 나무가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처마 사이로 나무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죽서루 정문과 나무의 모습......
안쪽으로 들어와 나무를 바라보았습니다.
들어와서 오른쪽에도 나무가 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관동팔경중 하나인 죽서루의 모습입니다.
죽서루의 현판과 '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이 나란히 걸려있습니다.
죽서루 표지석 뒤로 오죽(烏竹)이 보입니다.
영화 '외출'의 촬영지를 기념하는 '배용준'의 핸드프린트가 있습니다.
유명세를 의식한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성해 놓은것으로 이해하지만,
굳이 경내에 마련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입구 다른쪽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 한다든지, 좀더 만은 자료를 구비해서
조성한다면 더 낳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죽서 중 죽(竹)에 해당하는 대나무밭이 멀리 보입니다.
'송강 정철 가사의터'를 기념하는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죽림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푸르른 대나무가 선비의 절개를 자랑하듯 한겨울 추위에 꼿꼿이 서있습니다.
오십천의 검푸른 물색이 새삼스레 추위를 더 느끼게 해줍니다.
강추위가 감싸고 있는 이곳, 벤치는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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