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7. 15:16ㆍ여행지/강원도
한 시간여를 이동해 애국가에 나오는 '추암'에 도착 했습니다.
'동(動)트는 동해'라는 커다란 관광표지판이 서있습니다. '동해팔경'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추암으로 향하는 길은 좁은길를 통해서 진입합니다. 전국최고의 일출명소라는 안내판이 걸려있습니다.
지하통로를 통과하자, 소형차 주차장과 조각공원이 보입니다.
길을따라 걷다보니, 왼쪽으로 작은 개천이 운치있게 흐르고 있습니다. 추위에 살얼음이 얼어있었습니다.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주 맑은물속에 고기가 노닐고 있고, 이 개천은 그대로 바다로 흘러갑니다.
아담하고 예쁜다리를 건너 추암쪽으로 향합니다.
해수욕장 인듯한 해변 모래사장에는 몇 몇 사람이 해변을 거니고 있습니다.
모래사장이 끝나는 갯바위 언덕위엔 희안한 모습의 건물이 있습니다.
계단을 밟아가며 추암으로 올라가는 관광객들......
계단을 오르다 왼쪽에 오래된 사당같은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추암에 오르니 '남한산성의 정동방은 이곳 추암해수욕장 입니다' 라는 커다란 바위조각상이 있습니다.
정동진은 비각에서 정 동쪽에 있다고 해서 정동진이라고 한다지요......
전망을 조망하는 데크에 서있는 집사람의 모습입니다.
저 정도는 싸매야 바닷바람과 추위에 견딜수 있습니다. 거의 노출부위는 얼어버릴듯 추웠습니다.
추암의 왼쪽 해변은 갯바위가 발달한 해안으로 운치가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도시의 모습이 '동해시'의 모습입니다.
오전햇살이 강하게 내리비추는 동쪽해변의 바위와 바다를 역광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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