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송년모임 창덕궁과 인사동-3 (2010년 12월)

2010. 12. 6. 13:26간이역

'낙선재'에서 나오면 커다란 나무가 맞아줍니다.

 

 

출입이 금지된 숲에 자리잡은 소담스런 정자가 멋스럽습니다.

 

 

'낙선재'의 한 켠을 뎁혀 주었을 굴뚝.

 

 

'낙선재' 앞에 홀로이 서있는 나무 한그루.

 

 

'낙선재'를 나와 '승화루'를 보고 왼쪽에 있는 나무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승화루(承華樓)의 모습입니다.  세자의 독서와 휴식공간 으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자시문(資始門)과 나무가 어울어져 있습니다.

 

 

'중희당' 부속건물인 '칠분서 월랑'과 육모정인 '삼삼와'의 모습입니다.

 

 

고궁과 나무 그 조화로움은 언제나 멋진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나무사이로 담아본 '인정전'의 옆모습입니다.

 

 

궁의 모든전각 중 가장 으뜸인 '인정전'의 모습.

 

 

'인정전'은 궁궐 어디서고(마당이 넓은 곳)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한쪽 가지가 잘려나간 고목은 그래도 세월을 버티고 서있습니다.

 

 

앞으로의 천년을 버티어줄 나무는 겨울을 맞이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년 봄이면 어김없이 푸른 싹을 틔울 나무들......

 

 

상처입고 뒤틀린 고목에서 역사의 두께를 가늠해 봅니다.

 

 

입구에 있는 세그루......

 

 

소나무 위로 솟아오른 나무의 모습입니다.

 

 

멀리 있던 나무를 잡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