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강화도 둘러보기-10】

2010. 11. 29. 15:45여행지/인천

스님들이 속세와의 인연을 버리고 수행정진하는 '숙묵당'의 모습입니다.

전국의 사찰 곳곳에서 수행하시는 행자들께서 큰스님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한쪽으로 법고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무사이로 '명부전'의 모습이 보입니다.

 

 

전등사 대웅보전 축조시 목수를 배신한 여인을 벌거벗겨 추녀를 받치게 했다는 전설속의 여인의 모습입니다.

 

 

돌아나가는 길에 대웅보전의 모습을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죽림다원'의 모습을 위에서 바라봅니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돌그릇.  국화와 낙엽이 물위에서 놀다가 추위가 찾아오자 물이 얼면서 꼼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등사 윤장대를 밀면서 즐거워하는 소녀들의 모습 참 발랄합니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 아래로 향합니다.

 

 

죽은 나무에 버섯이 피어올라와 있습니다.

 

 

'정족산성'의 성곽을 따라 사람들이 내려옵니다.  전등사에서 산책로를 따라 돌아 내려오면 이 길로 나옵니다.

 

 

오후 햇살을 머금은 소나무의 모습에 아쉬운 발길을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