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강화도 둘러보기-5】

창원황씨에 대한 설명과 그 분들에 대한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강화군내에 대략 225세대가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있다고 합니다.

 

 

특별기획전에 나온 각종 고문서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교지(敎旨)입니다.

국왕이 4품이상의 관원에게 내리는 임명장 입니다.  교지의 주인은 '황헌주 장군' 입니다.

 

 

교첩(敎牒)입니다.

이조나 병조에서 5품이하의 관원에게 내리는 임명장입니다.  교첩의 주인은 '황우영님'으로 되어있고, 규장각 검서관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칙명(勅命)입니다.

칙명은 교지와 같은것으로 대한제국으로 바뀐 다음부터 사용합니다. 칙명의 주인은 '황우영님' 입니다.

함경북도 경흥부윤으로 임명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전령(傳令)입니다.

지방관청에서 지방의 작은 행정조직이나 백성에게 내리는 행정명령입니다.  '임실현감 황헌주'라 쓰여있습니다.

 

 

시권(試卷) 입니다.

과거 응시자가 제출한 과거시험 답안지 입니다.

 

 

집조(執照)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여권으로 보시면 됩니다.

 

 

 홍패(紅牌) 입니다.

문과나 무과에 급제한 응시생에게 국왕이 주는 합격증서입니다.

백패는 문과, 홍패는 무과 입니다.  홍패의 주인공은 '황헌주님"으로 무과병과에 합격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원정(原情) 입니다.  개인의 억울한 사정등을 관부 혹은 임금에게 호소하는 문서입니다.

 

 

 준호구(准戶口) 입니다.  관청에서 개인의 호적을 증명해주는 서류로 오늘날의 호적등본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