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정선아리랑의 아우라지를 가다-6】

2010. 11. 18. 17:07여행지/강원도

정선의 명소 아우라지에 왔습니다.

 

 

아우라지의 골지천 쪽에 세워진 다리엔 초생달이 떠있습니다~~

 

 

아우라지역이 있는 조양강 건너편입니다~

 

 

아우라지의 또다른 명물 사랑의 돌탑쌓기~~

 

 

천막형 간이 음식점이 있습니다.

 

 

송천에는 섶다리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중인 섶다리 대신 아래에 놓여진 돌다리를 이용해서 송천을 건너가는 관광객들.

 

 

송천 옆 산자락엔 침엽수가 옷을 갈아입고 소나무와 어울려 있습니다~~

 

 

 

 

조심조심 돌다리를 건너는 모습에서 고향이 느껴집니다~~

 

 

한 열흘 후면 저 섶다리를 건널 수 있겠습니다~~

 

 

영월에가면 선운리 섶다리가 있습니다.  올해 초 집사람과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쪽이 임계쪽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입니다~~

 

 

송천을 담은 강원도의 산자락이 깊이를 더해만 갑니다~~

 

 

 

 

아우라지에 대한 애환과 정한을 적어놓은 '아우라지 처녀상'의 표지석입니다.
아시다 시피 아우라지는 어울어진다는 뜻이지요,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도 비슷한 뜻이지만 두물은 큰 강을 이야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 적힌 '올동박'이 나노는데 올동박은 생강나무 열매라고 합니다.

 

 

아우라지 처녀상 뒤로 여송정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우라지를 굽어볼 수 있는 여송정~~

 

 

다리 아래를 흐르는 골지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