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긴자(銀座) (2008년 4월)】

2010. 6. 24. 14:12여행지/해외

 

밥두 먹었겠다  이젠 슬슬 "긴자"로 걸어갑니다.

 

 

가다보니  "람보르기니" 가 떡하니 서있더군요 (누구 찬지~~  부럽군~~  ) 

 

 

 "긴자 2정목" 표지판 ( "銀座 :  은화를 만들던 곳 화폐제조창이 있던곳)

 

 

유명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정도 규모는 명동의 한 10배쯤 아니면   그 이상

 

 

주말이되면 차량출입을 금지시키고 쇼핑과 휴식의 공간으로 바뀝니다.

 

                     

간판 들을 이런식으로 오밀조밀하게 해 놨습니다~~ 

 

 

 "긴자 4정목" 표지판,  산뜻한건 좋은데 너무 획일적이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명품거리 답습니다 뒤에보이는 "불가리"는 아예 건물을 통채로 "불가리 제품으로 채웠답니다.

 현재는 불황의 여파로 세계 유수의 블랜드업체들이 일본에서 철수 중 입니다.

 우리도 재정을 포함한 부동산, 가계부채, 등 경제정책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삽질만 해대면

 일본이 부동산 버블로 인해 발생한 잃어버린 10년(사실상 20년 돼갑니다), 그 이상의 어려움을 겪게될게 뻔합니다.  

 

                        

    "진주왕기념비"라고 써있더군요 일본에서 최초로 진주양식에 성공한 "미키모토"란사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거라는데, 그 옆이 바로 귀금속 상점입니다 

 

 

일본에서는 흔한 고양이를 소위 복을 불러온다고 하여 일본사람들은 상당히 좋아합니다.

 문화의 차이지요 우리는 고양이를 저 정도로 좋아하지는 안하니까요,  좌우지간 괭이 천지입니다.

 

 

"긴자"의 고급 "칠보"전문점  네모난 접시는 6,300엔  네모난 액자는 63,000엔  허걱~~  (네모난 접시는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이것두 전시되어 있던것~~  실제로 사람크키와 같습니다.

 가격은 몰라요?  너무 비싸서 안붙였지도  사실 "긴자"의 명품거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 한답니다.

 특히 중국의 졸부들을 상대로 장사하는경우가 많은데,  보통 수천에서~~ 수억 까지도 쇼핑을 한답니다. 

 

 

 

긴자 지하철 역 입구 (작습니다 ~  우리 지하철역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