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3. 19:18ㆍ여행지/해외
1시간의 시차관계로 아침에 해가 일찍 뜹니다,
창문이 환해서 눈을 뜨니까 5시 50분 이더라구요~
샤워하구 아침먹기전에 호텔 주위를 한번 돌아보기위해서 준비하고 나가봅니다.
호텔 일부가 상가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아카사카 도큐 프라자"~~
호텔 우측으로 보이던 고층건물입니다.
동경은 건물이 비숫한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빌딩의 독창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건물주위는 여지없이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조화로운 모습을 보이게 합니다.
열대 수종도 있습니다.
저 붉은색 나무는 뭔지는 모르지만 동경시내 곳곳에 아주 많았습니다.
일본은 화산섬이라서 토양이 무척 비옥합니다. 아무 수종이나 갖다 심으면 울창해 집니다. 부럽더군요~~
그래두 우리나라는 지진피해가 없으니까, 복 받은거지요, 요즘은 안심할 수 없다고 하니 걱입니다.
건물 뒷편으로 보이는 삼각형의 지붕모양은(실제는 사각형) 일본의 참의원과 중의원이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의사당" 입니다. (그럼 묶고있는 호텔이 우리나라로 치면 여의도에 위치한겁니다~~ 썰렁합니다)
호텔 뒷편이 "참의원의장 공관" 이더군요 우리나라라면 "국회의장 공관"인 셈이죠,
그 뒷편으로 보이는 "프르덴셜" 빌딩, 그리구 일장기, 공관이라서 달어논거 같습니다.
여기 써있습니다 "참의원의장공저(參議員議長公邸)
가이드말에의하면 경비가 삼업하다구 했는데 새벽에 가보니, ~ 아무도 안보이고, "보안 경계중"이란 경고문구는 있더군요.
이 공관 축대에 있던 표지판 입니다.
대충 120년 정확히 121년전 "동경여학관"(여자학교)이 이곳에서 설립되었다. 뭐 이런겁니다.
호텔 2층 상가 앞면을 이런 공원식으로 조성해 놨습니다. 보이는 건물은 커피숍 오픈은 10시~~
호텔 손님이건, 쇼핑객이건, 지나가는 나그네건, 한가로 쉴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
삼각대를 안 갖고 가서, 대충 올려놓고 한장 찍었습니다.
택시 한장~ 동경은 택시가 그야말로 총천연색입니다.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차종두 마찬가지, SM7두 몇대 봤습니다.
우리가 아는 "MK택시"는 검은색으로 중후한 멋이 있더군요.
참고로 동경 택시는 뒷문을 기사가 자동으로 열고 닫습니다.
일행중 한사람이 차 있는곳에 구경 갔다가 갑자기 뒷문이 열려서 당황 한적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수석은 승객을 태우지 않기에 자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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