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아침 호텔 주변 참의원장 공관 (2008년 4월)】

2010. 6. 23. 19:18여행지/해외

1시간의 시차관계로 아침에 해가 일찍 뜹니다, 

창문이 환해서 눈을 뜨니까  5시 50분 이더라구요~

샤워하구 아침먹기전에 호텔 주위를 한번 돌아보기위해서 준비하고 나가봅니다.

호텔 일부가 상가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아카사카 도큐 프라자"~~

 

 

호텔 우측으로 보이던 고층건물입니다. 

동경은 건물이 비숫한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빌딩의 독창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건물주위는 여지없이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조화로운 모습을 보이게 합니다.

 

 

열대 수종도 있습니다. 

 

 

저 붉은색 나무는 뭔지는 모르지만 동경시내 곳곳에 아주 많았습니다.

일본은 화산섬이라서 토양이 무척 비옥합니다.  아무 수종이나 갖다 심으면 울창해 집니다.  부럽더군요~~

그래두 우리나라는 지진피해가 없으니까, 복 받은거지요, 요즘은 안심할 수 없다고 하니 걱입니다.  

 

 

건물 뒷편으로 보이는 삼각형의 지붕모양은(실제는 사각형) 일본의 참의원과 중의원이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의사당" 입니다.  (그럼 묶고있는 호텔이 우리나라로 치면 여의도에 위치한겁니다~~  썰렁합니다)  

 

 

호텔 뒷편이 "참의원의장 공관" 이더군요 우리나라라면 "국회의장 공관"인 셈이죠,

그 뒷편으로 보이는 "프르덴셜" 빌딩,   그리구 일장기,   공관이라서 달어논거 같습니다.

 

 

여기 써있습니다  "참의원의장공저(參議員議長公邸)

가이드말에의하면 경비가 삼업하다구 했는데 새벽에 가보니, ~  아무도 안보이고,   "보안 경계중"이란 경고문구는 있더군요.  

 

 

이 공관 축대에 있던 표지판 입니다. 

대충 120년 정확히 121년전 "동경여학관"(여자학교)이 이곳에서 설립되었다. 뭐 이런겁니다. 

 

 

 

호텔 2층 상가 앞면을 이런 공원식으로 조성해 놨습니다.  보이는 건물은 커피숍 오픈은 10시~~

호텔 손님이건, 쇼핑객이건, 지나가는 나그네건, 한가로 쉴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 

 

 

 

 

 

 삼각대를 안 갖고 가서, 대충 올려놓고 한장 찍었습니다. 

 

 

택시 한장~  동경은 택시가 그야말로 총천연색입니다.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차종두 마찬가지,  SM7두 몇대 봤습니다.

우리가 아는 "MK택시"는 검은색으로 중후한 멋이 있더군요. 

참고로 동경 택시는 뒷문을 기사가 자동으로 열고 닫습니다.

일행중 한사람이 차 있는곳에 구경 갔다가 갑자기 뒷문이 열려서 당황 한적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수석은 승객을 태우지 않기에 자동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