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3. 18:13ㆍ여행지/해외
드디어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 일본발음으로 " 에꾸세르 호테루 도큐 "
우수급은 아니지만(비지니스 정도) 한 14층 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가이드에게 한 장 부탁했지요.
방 배정 받구 936호 카드키 건네받아서 방에 들어오니 침대에 이용 안내문과 잠옷이 딱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연장자라구 여행내내 독방신세 졌습니다. 독방은 절대 대접이 아니다.
룸 서비스 메뉴도 있네요. 말이 통해야 시켜먹지~~ 아니 너무 비싸다. (핀이 나갔군요, 술 많이 안 먹었는데.....)
일본 호텔에는 이런 비품은 무조건 있답니다~~ 전기주전자, 물컵, 찻잔, 홍차 2 , 녹차 2,
설탕 4봉지 티스픈 이렇게 있더군요~~ 뒷편 종이는 냉장고에서 뭐 꺼내먹으면 적어서
Check Out 할때 추가계산하는 용지, 왼쪽에 조그만 하얀것 파란줄 달린 것은 랜케이블 꼽는거,
노트북 인터넷용.
개인적으로 녹차보다 홍차가 더 맛이있었습니다.
욕실 사진입니다~ 역시 깔금한 정리에 고급소품 (샴푸, 스킨, 이런거 뒷면보니까 "폴로" 상표)
참고로 욕실에는 여기보이는 수건 2장 외 작은 수건이 또 하나 있습니다.
용도는 욕조에 걸쳐놓은 않보이는 수건은 욕실에서 나올때 발 딲는 수건 ( 욕조 밖이 타일이 아닙니다.
물이 젖은 발로 다니면 습기로인한 냄새때문에 미리 그걸 발수건으로 깔아야 합니다)
보이는 수건 중 작은건 쉽게 때 타올, 큰건 물기 닦고 두르는 수건입니다.
천정에 부적이 붙어있는줄 알았습니다.
확대해석(?) 해보니, 마감재의 성격, 즉 품질마크였습니다.
이젠 좀 지치기도 합니다. 반주 한잔 먹은것두 있지만, 사실 많이 걸었습니다. 잠시 휴식 중......
길 건너퍈에 있는 가라오케 건물입니다.
얘들은 건물을 통채로 한가지 아이템과 그 부속적인 테마로 채우길 좋아하나봐요.
한 10층쯤 되보이는데~ 그게 전부 가라오케라니~
홍차 한잔 타먹구~ 바람도 쏘일겸 밖에 나왔습니다. 우선 묶고있은 호텔 사진을 한번 찍어봅니다.
호텔 1층 옆에 있던 술집입니다, 이름이 "닌자"
실제 야쿠자같은 검은 양복에 깍두기머리에 덩치는 스모급의 인간들이 나오는걸 봤습니다~~ㅋㅋㅋ
그림으로 봐선 생선요리가 주 전문인듯......사시미, 구이 뭐 이런거 나도 좋아하지만, 가이드가
저집 술값 만만치 않다고해서 포기했습니다.
시간도 어느정도 되었고 호텔 1층 편의점"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일본 생맥주랑 오징어 안주 샀습니다.
아사히생맥주 500ml 270엔, 기린생맥주 500ml 230엔, 오징어 안주 320엔 합이 820엔 (8,200량)
참고로 저 오징어 안주 참 맛나더라구요 양도 많구 다음날두 저걸루 안주 했습니다.
돌아다니며 모은 팜플릿 종류들~~
일본식 잠옷으로 갈아입구 셀카 한 방, 이젠 하루가 마무리 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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