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요도바시 아키바~저녁식사 (2008년 4월)】

2010. 6. 23. 17:10여행지/해외

구경을 끝내고 입구에서 쉬는도중 지나가던 여자가 신기해서 한 컷.

 흔히들 애들이하는 "코스프레"하기위해서 저런복장을 했나 했는데

 가이드한테 물어보니까,  시간당 5천엔(약 5만원)을 받고 관광객과 말 벗도해주고 여기저기 안내도 해주고

 좌우지간 직업두 가지가지네요.

 이런 여자가  코너를 돌아 큰 길쪽으로 가니까 많이 있더군요.

 "흑심은 품지 마세요~~   한국으로 무시히 귀국하고 싶으시면~~~ ㅋㅋ"

 "일본애들치구 이쁘장하구 날씬한 편이구 미니스카트에 등 등~~

작업이 가능하냐는" 일행중 한명의 질문에 가이드가 한 말입니다.

 

 

약간은 도발적인 복장과 몸매의 관광가이드라고 해야 할까요. 

 

 

 

 

 

 일본의 고딩애들......   

 얘들은 남,녀 공히 교복을 무지하게 즐겨(?)입는답니다. 

 일요일에도 외출복이 교복입니다.

 일종의 제복에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여학생들은 다리가 아무리 두꺼워도 짧은 교복치마 입고 다닙니다. 

 

 

SEGA 게임관련 매장. 

 

 

 일본은 유독 경차가 많이 있습니다.

 시내중심,  주택가 등 좁은길들이 많이있는데 그 길로 운전하자면 경차가 유리합니다.

 중대형은 아무래도 불편 하답니다.

 그리구 자전거 천국입니다.  신기한건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도 무지하게 잘 다닙니다.

 특히 주부들은 자전거의 귀재라 부를만큼 잘탑니다. 

자전거 전용 주차장도 있어요 시내에는~~  주차비는 1일 100엔~~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중에~~ 일본 전통식 가옥입니다. 

 

 

저녁식사가 대기중인 "CARNESTATION"(고기뷔폐)입니다.

 쥔장이 한국인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김치 있었냐구 묻지마세요~~ 없으니까요. 

 

 

 가격표 입니다~~

 점심땐 880엔~    저녁땐 1,380엔   음료 맥주 무한~~ 220엔

즉 1인 1,600엔 (약 16,000) 

 

 

와인병처럼 보이는 "JINRO" 25도짜리 진로소주,  반갑다~  가격은 25,000에서 30,000원 선

 도수는 25도 맛은 18도~  그래두 먹었습니다. 우리 테이블은 3병 깠습니다~~  무료루다~~

(다음번에 우리가 참이슬 10병 가져다 주기로 약속하구~~)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일본 손님이 제법 들어왔는데,  선호하는 고기는 거의 소고기입니다.

 우리식으로 돼지 삼겹살 이런건 별로 선호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비계가 있는게 삼겹살 나머지는 소고기,  우리일행을 위해서 주인이 특별히 마련한겁니다. 

 

 

음식물 진열대 우리 일반 뷔페와 마찬가지입니다.  

 

 

 즐겁게 식사를 끝내고 숙소로 가는 도중, 라면가게 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먹자골목" 정도 되는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