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돌이(큰딸 닉네임) 일본여행 오사카~동경-3】

2010. 11. 15. 18:48여행지/해외

전각을 뒤로 하고 니노마루 정원으로 가봅니다.

 

 

일본식정원 참 멋집니다.  특히 왕궁의 정원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연못, 나무, 돌 이런것들을 어우러서 정원을 꾸며놓았습니다.

 

 

일본은 까마귀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쪽 정원으로 통하는 문.

 

 

다리가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해자(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이나 주요 건물외부에 빙둘러 인공적으로 조성한 연못)가

있는것 같습니다.

  

 

야돌이 파트너로 간 같은 과 동기.

 

 

일본왕궁의 조경수는 거의 분재로 키워 식재를 한다고 합니다. 동경, 일왕이 거주하는 황거에 가면 소나무를 전부 분재로 키워 심어놓았습니다.

 

 

오밀조밀한 일본의 정원입니다.

 

 

건축양식의 특이함이 이국적인 멋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처마가 내려온 모습이나, 건물이 거의 정사각형의 형태로 다소 밋밋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정원은 아름다운데 전각의 모습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일본이라고 해서 깍아내리고자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왠지 우리의 고궁과 다른 점을 말하고자 하는것 입니다.

 

 

이곳이 니노마루 정원을 조망하기에 좋은 장소 같습니다.

 

 

해자의 모습입니다.

 

 

 

 

 

연못이 있는 정원의 돌다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연못과, 나무와, 소축이 어울어진 니노마루 정원의 모습 입니다.

 

 

정원의 나무의자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통로에 돌을 깔아놓은것도 발소리가 들리도록 해 놓은것이라고 하지요~~

 

 

하얀 벽길을 끼고 이조성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