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 한택식물원-6】

2010. 10. 25. 15:11여행지/경기도

길가에 떨어진 단풍잎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소나무 위를 지나가던 담쟁이도 단풍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길건너 '수생식물원'쪽에서 바라본 식물원 전경~~

 

 

가을이 한참 깊어지는 지금, 물가엔 말라버린 연잎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산책로 왼편으로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한적한 가을 산책로에 운치가 느껴집니다~~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가 낙엽옷을 입고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낙엽옷이 아름답습니다~~

 

 

연잎은 서리를 맞은 듯 오그라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련잎은 아직 녹색이 남아있습니다~~

 

 

힘겹게 매달려있는 연밥 모습~~~

 

 

돌그릇위에도 가을의 전령사 낙엽이 찾아왔습니다~~

 

 

갈대는 가을바람이 불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위에 떨어진 낙엽을 뒤로하고 서울을 향해갑니다~~  봄꽃이 한창일때 다시 한번 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