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 한택식물원-3】

2010. 10. 25. 12:55여행지/경기도

 

연못에 멋진나무가 보입니다.

 

 

이 연못엔 작은붕어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저 남자분도 붕어를 보고있었을 것입니다~~

 

 

세그루의 '낙우송'이 삼각형으로 서있습니다.

 

 

떨어질 낙(落), 깃털 우(羽), 소나무 송(松), 물속에서도 자란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미국이지만 전세계에 분포해 있고, 나무가 아름다워 풍치림으로 많이 사용하며

목재는 건축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잎사귀 모양이 정말 깃털처럼 생겼습니다.

 

 

공모양의 예쁜 꽃이 신기합니다.

 

 

하나의 꽃대에서 수십송이의 꽃이 한꺼반에 피어있습니다.

일본 하꼬네 온천단지의 '코와키엔 호텔'에서 본 꽃하고 비슷한 형태입니다.

일본에서 본 꽃은 이꽃보다 훨씬 크고 아주 붉은색의 봄꽃이었습니다.

 

 

집사람이 뭔가를 열심히 보다가 사진을 찍으려하니까 고개를 약간 들었습니다.

 

 

꽃술이 특이합니다.  꽃잎이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돌바닥으로 만들어진 오솔길이 정취가 있어보입니다.

 

 

옅은 보라색 가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벤치에는 낙옆이 앉아있습니다~~

 

 

꽃모양이 난초와 비슷합니다~~

 

 

노란꽃잎은 거의 떨어지고~~

 

 

식물원 내 '호주온실'에 들어가 봅니다. 온실로비 입니다~~

 

 

'호주'의 특이한 식물 '그래스트리'에 대한 설명표지가 있습니다.

 

 

1년에 평균 1~2cm 자라며 최고 4m까지 자라며 수명은 약 600년이라고 합니다.

잎 사이로 솟아 올라온 것은 꽃대 입니다.  꽃대는 하루에 2~3cm씩 자란다고 합니다.

꽃대는 3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이 꽃대는 가볍고 단단해서 원주민들은 창의 자루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식물은 특이하게 불이나도 살아남는다고 하네요.

나무 줄기는 내화성분이 있어 불에 견디고 반면 잎은 알콜성분이 있어서 금방 타버린다고 합니다.

화재 후 2~3주가 지나면 새 잎이 나온다고 합니다.

 

 

유명한 '바호밥나무' 입니다~~

 

 

특이한 꽃이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여러송이의 꽃들이 각기 피어납니다, 아래서부터 피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온실을 나오면 이런 휴식공간이 있습니다~~